가격 인상전 구매 권고

2003년 4/4분기 중 뉴질랜드의 제재목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7%의 감소를 보였다. 
이는 주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절반(2억 뉴질랜드달러)으로 격감한데 주로 기인한다. 

그러나 2004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시장에서 뉴질랜드 제재목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가격도 연초에 비해 20% 이상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뉴질랜드 제재목 가격은 아직 유동적이나 이들 지역의 수요강세와 뉴질랜드 수출업계의 공동노력의 결과 빠른 속도로 미국시장 가격을 뒤쫓고 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업계는 아시아 지역의 수입업체들이 가격의 본격적 인상 전에 구매를 서두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제재목 수출에 있어 뉴질랜드의 주요경쟁국인 남미국가들의 경우 칠레는 선임이 30%이상 인상됐고 브라질은 심각한 물류난을 겪는 등 핸디캡을 안고 있음을 감안해야 될 것이다.

Tenon사 벌채권 완전 매각
Tenon사(구 Flefcher Challenge Forests)는 자사 소유의 Tarawera임야 벌채권을 뉴질랜드회사인 Kiwi Forest Group 및 호주계 Mancock Natural Resource Group에 1억6천500만 뉴질랜드 달러에 매각했다. 
이는 Tenon이 지난 2월 Kiwi Forest Group에 5억6천만달러 상당의 벌채권을 매각한 후 마지막으로 남은 벌채권이었다.
 

뉴질랜드 임업협회 회의
오는 4월18일에서 20일 뉴질랜드 Gisborn시에서 목재가공의 수익성제고를 주제로 회의가 열린다.
 

국제산림조사기관연맹 산림곤충학 회의
오는 8월10일에서 13일 Hammer Springs, New Zealand에서 국제산림조사기관연맹 주최로 산림의 다양화와 국내 및 외래 곤충에 대한 저향력을 주제로 회의가 열린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조철민 상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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