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있는 유럽 가구산업 연구 협회(CSIL)는 자체적으로 발간한 가구업계 동향 자료의 최신호를 통해 서유럽 지역의 가구 업계는 최근 몇년동안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으나 지금은 서서히 회복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CSIL는 2013년 서유럽 지역 가구 생산의 총가치는 710억 유로로 이전까지의 수준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해 세계 가구 소비의 25%, 세계 가구 수출액의 30%를 차지한 서유럽의 가구업계는 2014년의 0.5% 성장에서 올해는 1%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유럽의 가구는 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제품이 전체 수요의 약 2/3 정도를 차지하며 가구 시장의 성과는 국가마다 다양하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가구의 경우 다소 침체된 분위기에 머물러있는 동안 노르웨이, 스위스, 스웨덴의 경우 이전보다 소폭 성장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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