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는 지난달 24일 동경에서 ‘수출용 목재산지 등 제휴 전국검토회의’와 ‘제휴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와 일본 농림수산성은 2020년까지 농림수산품 수출액 l조엔, 임산물은 25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은 178억엔으로 2013년 대비 45% 증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추후 일본의 신축 주택 수요가 침체될 것이기 때문에 수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 수출용 편백은 2012년부터, 대만 수출용은 올해 1월부터, 중국 수출용은 2014년 11월부터 대응하고 있으며 원목으로의 수출이 아니라 제품으로 수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나눴다.
나가사키현 임업과 과장은 ‘FSN 원목 출하 제휴를 위한 연구회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후쿠오카, 나가사키, 사가의 3개현 산림조합연합회와 제휴해 저급재의 로트를 정비해서 목재수출, 대형공장, 바이오매스발전용으로 안정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는 이마리항을 중심으로 한 원목 수출의 로트를 1,500㎥ 규모로 출하하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널간 토론에서는 ‘목재 수출에 있어 각 업계간의 제휴’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