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 목재·목공기계 전시회(The Dubai International Wood&Wood Machinery Show)가 지난 4월 14일~17일까지 3일간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본 전시회에는 독일·이탈리아·스페인·중국 등지의 주요 목재 업체들과 목공기계 공급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최측에서는 “방문객들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목공기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러 국가의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최근 목재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시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전시회의 총괄 관리자인 요진 헤이만은 “이 박람회를 두바이의 랜드마크 이벤트로써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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