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그룹社은 비주택을 포함한 판로 확대를 겨냥해 지난 3월 시마네 합판에 새로운 도장라인을 설치했다. 이로써 도장 거푸집용 합판의 제조를 개시하는 등의 대응 강화를 도모한다. 닛신의 합판공장은 장척합판을 중심으로 제조하는 본사공장과 제2공장 그리고 본사공장 인근에서 단판을 제조하는 제3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그룹공장에 단판을 공급하고 있다.
단판 생산량은 월간 1만4천~1만5천㎥ 수준이다. 작년에는 제3공장 옆에 증자시설을 완공했다. 일관 생산공장으로의 대응은 검토중이다.
시코쿠 공장에서는 침엽수 합판과 플로어 대판, 도장 거푸집용 합판도 제조하고 있다. 일본 국산재 비율은 75%다.
동사의 도장 거푸집용 합판은 지금까지 공공 전용의 지역사업에 제공하고 도장은 외주하고 있었으나, 엔화가치 하락에 의한 수입합판 가격의 상승으로 거푸집용 합판의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에 3월말에 도장라인이 완성되면서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공급능력은 월간 2천㎥이다. 또 동사의 그룹 계열사인 닛신 바이오매스발전社의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는 연료로 닛신그룹으로부터 발생되는 박심과 단재 등을 활용한 목재칩 연간 8만톤을 사용한다. 이밖에 미이용재는 현지의 칩업체들와 일본산림조합에서 조직한 도토리현의 목질바이오매스안정공급추진협의회 등이 공급한다.
앞으로 닛신그룹社에서는 비주택도 검토해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에 의한 공공관련 등의 토목용 자재 및 LVL 조작의 제조 혹은 수출이라는 대응으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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