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5일 산림조합 창립 53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하며 산림조합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등 산림 관계자들과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산림산업과 산림조합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해 포상했다.
주요 유공발전 수상자로는 영월군 산림조합 김종훈 前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군위군 산림조합 최규종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수여받았고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前상무와 부여군산림조합 최재명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지역본부 김중환 본부장, 함양군 산림조합 곽옥근 조합원, 가평군 산림조합 오승웅 과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기관표창으로 반부패 청렴 평가부분 우수기관은 전북지역본부가 선정됐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3주년 기념사를 통해 “산림조합은 강한 추진력으로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성공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화와 혁신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시작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산림조합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서 산주와 임업인의 동반자이자 산림사업 실행의 중추기관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최우선 목표로 치산녹화의 성과를 계승하고 산림 인프라의 구축과 유통에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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