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대표 염숙인)이 국내 최초로 석고계 유공흡음보드인 ‘아트사운드(ArtSound)’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22개 패턴의 다양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트사운드를 컨벤션센터내 대회의실 천장에 시공한 모습
▲대학 강의실 천장에 시공한 모습

아트사운드는 뛰어난 디자인에 흡음 성능을 갖춘 기능성 프리미엄 내장재로써 소음을 제어하고 소리의 명료도를 높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실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제품의 견고함과 심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화된 배합비로 원판을 제조했고, 양방향에서 타공하는 기법을 도입해 절단면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아트사운드는 불연자재로써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시에도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혁신적인 건축자재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보급된 석고계 유공흡음보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최초로 대량 양산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아트사운드는 총 22가지 다양한 패턴의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석고보드와 시공방법이 동일해 고객의 취급 및 시공도 용이하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의 염숙인 대표는 “아트사운드는 그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이미 학교, 병원 및 유명 멀티플렉스 극장과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 등에 적용중”이라며 “향후에도 선진화된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그리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 프리미엄 마켓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USG Boral(유에스지보랄)의 시트락브랜드(Sheetrockⓡ Brand) 석고보드’도 최근 국내에 소개한바 있다.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는 가벼운 무게로 인해 운반 및 취급이 쉬워 시공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무게가 감소함에 따라 더많은 석고보드를 한번에 운송할수 있어 운송비를 절감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