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임업社는 2015년 3월기 결산 설명회를 통해 그간의 실적과 2016년의 예상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스미토모임업社은 해외사업의 호조로 인해 수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호주와 미국에서 주택 건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룸필드 홈즈社에 대한 판매가 견실해 매출액은 1,470억2천4백만엔(전년동기비 92.6% 증가)까지 확대됐다. 해외사업 부문은 미국 전체에서 연간 주택 3천동의 신축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도 마찬가지로 연간 3천동의 판매체제 확립을 위한 사업기반을 정비하고 있다. 반면에, 일본 국내의 주택사업은 소비증세 반동감의 영향이 장기화돼 수주가 침체되고 주문주택 사업의 동수가 감소했다. 임대주택사업은 규모 확대에 주력해 수주와 판매는 모두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 4,539억4천만엔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 국내의 주택사업은 단독주택 주문주택사업 ‘저택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계속 고액물건을 취급하고 있으며 동경지구에 영업사원을 40명 증원한 것 외에 도시형 전략 상품의 투입에 의해 시장확대와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 외에 동사가 지난번에 발표한 빅 프레임(BF)구법을 구성하는 대단면 집성기둥 ‘빅 칼럼’을 지금까지의 1.5배의 강도로 진화시킨 ‘트윈 볼트 칼럼’에 의한 단독주택 주택상품 ‘BF-내화’ 등을 살려 일본 도심부에서의 주택판매에 노력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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