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목재산업 위원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목재제품 수출이 지난해 20억RM(MYR) 이었지만, 올해는 21억RM(MYR)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원회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의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 수출이 증가하게 될것”이라며 “제재목이나 합판과 같이 수익 마진이 낮은 상품에 대한 종속성을 줄이고 좀더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에 대한 수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업체들이 OEM 방식의 생산보다는 ODM 이라는 방식을 선호하게 될것이라며, ODM이란 ‘Own Design Manufacturing’이라는 뜻으로써 자신들만의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판매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수출을 많이 하고 있어 시장 볼륨이 큰것처럼 보여지겠지만, 실상을 보면 매우 작은 이익 마진의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eborne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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