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목재무역협회(DOLTA)는 자국 정부에 대해 목재 수입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 달라는 내용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가격은 비싸고 활용성은 떨어지는 목재를 수입하는 대신에 수입을 할때부터 목재에 붙는 세금을 면제해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회의 수장 코피(Kofi) 씨는 이같은 내용을 정부에 제안하기 위해 목재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산림단체에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현재 가나에서 시행되고 있는 목재에 대한 수입 관세는 임업위원회에서 개발된 내용이며, 현재 원목은 0% 관세이지만, 목재제품은 20% 수입 관세를 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는 17.5%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국의 목재시장은 약 60만㎥을 소모하는 시장이 되고 있으며, 그중 83%에 해당하는 50만㎥은 불법 유통으로 인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가 법적으로 목재 공급을 할때 명확한 흐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목재 수입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ghana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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