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과학카페] 건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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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과학카페] 건조11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15.09.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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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스케줄로의 작성 기본 방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조 초기의 온도 및 상대습도가 표면할렬, 횡단면할렬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전을 위해 저온, 고습으로 하되 특히 표면할렬이 일어나기 쉬운 목재는 고온을 피하며 함유 수분 가운데 최초의 1/3이 증발될 때까지는 상대습도의 급격한 저하를 피한다. 둘째, 건조 중기에는 상대습도를 어느 정도 낮추고 온도를 높여 강한 조건에서 건조를 촉진시킨다.
그러나 온도는 내부할렬이나 찌그러짐에 예민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졸참나무, 유칼립투스 등은 섬유포화점 이하에 이를 때까지 온도를 그리 높여서는 안되며 상대습도는 표면할렬에 예민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표면할렬이 일어나기 쉬운 목재에서는 연속적인 상대습도의 급격한 저하를 피해야 한다.
표면할렬의 방지 목적에서 초기 조건을 변화시키는 시기는 다음의 식 E = (U - Ue)/(Ua -Ue)로 구해 E의 값이 0.7일때로 하는데 여기에서 E는 건조도, U는 건조 중의 함수율, Ue는 평형함수율 그리고 Ua는 초기 함수율이다.

온도 스케줄은 T1∼T14가 있는데 번호가 커질수록 고온으로 급격한 건조 온도 조건이 되고 있다. 상대습도 스케줄은 건습구 온도차로 나타내며 번호가 커질수록 온도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건조 조건을 나타내는데 함수율 A∼F와의 조합 방식을 택하게 된다(표1).

 

건조 전처리와 후처리
① 전처리
목재 내부의 응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또한 목재를 되도록 빨리 가열하여 내부 수분의 결합력이나 표면장력을 저하시켜 수분의 이동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하여 재료에 수분 변이성이 큰 경우나 건조하기 어려운 목재의 경우 증기에 의한 전처리를 행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처리는 잔적을 건조실에 넣은 다음 문뿐만 아니라 배기구와 흡기구를 닫고 적당한 시간 증기를 분무하여 실시한다. 이것을 조습 처리(steaming)라고 하는데 송풍기를 회전시키면서 하는 쪽이 효과적이다. 보통 0.5∼2.3시간이 적당하며 목재의 함수율이 낮을수록 그리고 두께가 얇을수록, 더욱이 비중이 작을수록 짧은 시간 처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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