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목학회목재공학위원회는 이달 초 도쿄 니시타니의 토목회관에서 제14회 목재이용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토목분야에서의 목재 이용 가능성에 대해 목교 바닥에서의 CLT 사용과 목재 가드레일에 관한 연구 등이 보고됐다. 와코콘크리트공업社는 종래보다 큰 3m 스팬의 목재 가드레일 개발에 대해서 보고했다. 실차에 의한 충격시험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용재적을 종래에 비해 22% 늘리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법으로써 가능성을 나타냈다. 또한 큐슈대학측은 ‘목재 가드레일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에 대해서 보고했다. 목재 가드레일의 가격은 스틸제에 비해서 비싼데, 경관이나 탄소 고정효과 등을 고려해 평가되지 않는지,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의 관광지에서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목재이용촉진을 향해서는 정량적인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필요성도 나타났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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