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용 집성재 시황은 전월대비 보합이다. 간주는 W우드, 스기 모두 저가재에서 전월대비 1천엔(㎥) 가격을 인상했다. 연휴전과 가을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품 준비가 진행돼 수급은 견실하다. 집성재 메이커의 수주도 비교적 좋아 시세 반전을 향해 서서히 강세가 나왔다. 집성재 메이커 회사들은 “이 기회를 놓친다면 가격을 인상할 수 없게 된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집성재 메이커가 가격인상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지 않다.
시세는 바닥을 쳤다는 견해가 대세이지만, 저가재가 화제에 오르는 등 시장의 가격인상에 대한 견제는 강한 편이다. 수입품의 입하 지연과 재고 소화의 지연이 이에 박차를 가하는 일면도 있다. 휴가를 전후해 시장은 눈치를 보는 분위기다.
집성관주는 국산 1천8백엔(프리컷공장着, 개)을 중심가격으로, 1,850~1,900엔(동)을 향한 가격인상의 목소리가 나왔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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