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개관한 이래 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관전시 Re:Born ART전에 이은 새로운 전시를 오픈했다. 내년 1월 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업사이클을 특화한 문화예술공간답게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두번째 전시로 폐목재나 폐가구를 활용한 ‘업사이클 가구 디자인’를 전시·기획했다.
가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필수품이다. 그렇기에 재활용과 재탄생 나눔이라는 굿 아트(착한예술)를 생활 저변에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14년간 가구를 만들어온 배우 이천희씨가 디자이너로 참여해 파레트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등의 작품을 자신이 만든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대표 이천희&이세희)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한정현, 박현진, 신명환, 써클활동, 천근성 등이 참여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업사이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중요성과 가치를 생활 저변에 확대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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