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플로리다주를 포함한 미국 지역에 있는 목재들중 파인을 찾는 소비 시장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07년과 2009년에는 주택 시장의 불황과 경기 침체가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플로리다 소나무의 가격은 톤당 40달러 였으며, 그 당시 파인의 가격은 최고조에 달했었다. 플로리다의 목재 전문지 팀버 마트(Timber-mart) 보고서에서는 플로리다 소나무 가격이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스트리아 목재 회사인 클라스너(Klausner) 그룹은 최근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와 다른 곳에 새로운 목재 공장을 열기 위해 약 1억3천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종업원 300명을 채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50여명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클라스너 회사 관계자는 “플로리다주는 나무가 빨리 자라나고 지리적으로도 판매하기가 수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우수한 기본 시설과 확실한 인력 배치는 산업을 영위함에 있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포르닥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