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잘 꾸며진 카페나 인테리어가 잘된 집안을 보면 최근 들어 더욱 눈에 잘 띄는 아이템이 있다.
원목 그대로를 가공한 테이블이 바로 그것인데, 그 인기가 식을 줄을 몰라 목재회사들을 중심으로 우드슬랩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중 위더스우드는 ‘우드셰프’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우드슬랩을 공급하고 있다. 위더스우드를 방문해 제품들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들어봤다. 

▲골든티크
▲흑단

목재로 차리는 한상, 위더스우드
인천에 자리 잡은 위더스우드는 원래 무늬목 랩핑과 목창호만을 전문으로 하던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이었다.
목창호를 전문적으로 시공할때도 회사의 규모는 작지만 일류를 지향하며, 최고급의 품격있는 제품들만 공급하길 고집했던 위더스우드는 목재 및 인테리어자재 업계에서는 독보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꾸준히 업계의 트랜드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성장해 갔다.
그 정신을 바탕으로 대기업에서도 따라오기 힘든 자사만의 기술들을 선보여 온 위더스우드는 우드셰프(Wood Chef)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원목을 활용한 우드슬랩과 싱크대 상판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벤치겸 좌탁

최근 몇 년 전부터 원목이 인테리어 업계에 하나의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면서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위더스우드는 기존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원목 인테리어를 통한 신규사업을 론칭을 위해 우드셰프를 탄생시켰다.
위더스우드는 자체적으로 해외 각지의 산지를 돌아다니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수목을 구입해와 스틸과 결합한 원목 테이블이나 싱크대 볼을 연결한 주방 가구를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브랜드 이름을 우드셰프로 짓게된 이유는 주방에서 사용되는 가구 브랜드인 만큼 맛있는 음식이 올려지는 곳을 목재로 꾸며보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현재 우드
셰프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종으로는 흑단, 부빙가, 메이플, 티크, 골든 티크 등 10여개 수종이 있으며, 이들 중 나무의 결이 특이한 변종 제품들도 많이 취급하고 있고 탄화목 테이블 제품들도 공급중이다.

▲찻상

위더스우드가 공급하는 테이블 상판재는 저온건조 공법이 접목된 제품으로 이는 원목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목재의 질감을 사실대로 느낄 수 있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상판의 두께를 낮춤으로써 두께에 따른 가격 부담을 덜어내 원목 테이블을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 많이 구비돼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탄화목 테이블

원목 싱크대의 경우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방수와 내열에 강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위더스우드는 영국산 코팅제를 직수입해 마감 처리를 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약 250℃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위더스우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목재를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근 우드슬랩의 인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메이플 테이블

회/사/소/개
•회사명: 위더스우드
•대표자: 이융복
•품  목: 우드슬랩, 싱크대 상판, 목창호 공급
•주  소: 인천시 서구 대곡동 161-2
•문  의: 010-622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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