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목재 회사 홀츠(Holzindustrie Schweig-hofer)社가 루마니아 중부에 있는 코바스나 지역에 새로운 제재소 가동을 시작하며 제품 생산을 위한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제재소는 약 1억5천만유로의 투자가 이뤄진 곳으로 이곳까지 포함하면 홀츠社는 지금까지 많은 제재소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이 제재소의 운영으로 인해 2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약 650여명의 신규 창출 및 현재 인원 300명에서 추가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공장은 2013년부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이곳에서는 약 80만 입방미터의 원목을 매년 제재할 수 있는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재소가 제재하는 나무들은 루마니아 원목 뿐만 아니라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와 같은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는 원목들도 함께 제재된다. 홀츠社는 이번 제재소 투자에 이어 앞으로도 제재소 운영과 관련된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홀츠社는 루마니아 지역 시장에만 778백만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공격적인 투자도 지속할 예정이다.

출처: romania-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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