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목재나눔 행사를 오는 28일 토요일 10~16시까지 대전 삼천중학교 강당내에서 진행한다. 지원품목은 목재가구 30세트로 책상 60개, 책장 30개가 지원된다. 수혜 대상에는 전국 지역아동 공부방, 복지단체 등 30개 단체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1세트는 책상 2개와 책장 1개로 이뤄져 있으며 국산 편백나무로 제작된다.
이에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하며 수혜기관 30개소도 선착순 마감을 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아이러브우드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한 사연 및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8일의 일정은 아이러브우드캠페인에 대한 소개 및 가구제작 기본 교육과 함께 좌식 책상 제작, 책장 제작, 수혜기관장 참석 및 기증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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