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가 현재 40개인 아시아 지역 점포수를 8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케아의 전세계 매출은 약 293억유로(약 36조5000억원). 이 가운데 아시아 및 호주 지역의 매출은 2010년 6%에서 2014년에는 9%로 높아졌다. 이케아 측은 올해 이 지역 매출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아시아 내 점포는 태국 밴너 매장 외에도 2개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케아는 중국 지역에 연간 3개씩 점포를 늘려나갈 계획을 밝혔으며 인도 지역에는 1050억루피를 투자해 총 25개점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케아의 계획대로라면 현재 40개인 아시아 매장수는 몇년 새 두배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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