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을 수요기이지만, 수입 미재 제품의 시세는 내려가려 하지 않지만 인상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
미송 원목의 일본용 달러가격이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상승해 제품의 시세상승감이 강해졌기 때문에 9월에는 “지금이 바닥”이라고 본 문의가 늘었지만, 10월의 원목가격의 하락으로 오름세가 시들었다.
추후, 거래에 탄력이 붙으면 품귀감이 대두해 가격인상도 가능하다는 생각은 있지만 현재로선 시세에 큰 움직임은 없다.
미국산 미송 원목의 일본용 달러가격이 3개월 연속으로 상승해, 미송 국내 제재 최대기업인 츄고쿠목재도 미송 제품의 가격을 올리려는 움직임을 시작했기 때문에, 9월에는 미재 제품 시장에 강한 상승감이 대두해왔다. 수요기에 자재를 준비할 필요가 있었던 것도 있어 거래가 늘었지만 10월에 들어 미송 원목의 가격이 전월대비 10달러 하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시장의 상승감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되었다.
미재 시장은 역마진 구조가 이어져 왔는데 가을에 판매 가격 인상의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9월의 기후 불순으로 건축 공사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제품 재고는 적지만 보유분으로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도 시세 경직의 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미송 KD 소각재는 지금까지의 5만3천엔(도매상 트럭운반, ㎥)은 사라지고 있고, 5만 4천~5천엔의 1천엔 인상 주장이 주력이 된다. 그러나 가격 선도형의 가격 인상으로, 수요의 뒷받침이 약간 약한 점이 시세의 약한 면이기도 하다.
한층 더 인상을 확실하게 하려면 11월 거래가 좋아져 수급 개선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미송 원목의 가격 추이도 걱정이다.
SPF 제재목 J등급은 4/4분기의 일본용 달러가격이 속락해 장래의 코스트도 하락 전망이다.
그러나 업계내의 경쟁 어려움에 변함은 없어 가격이 떨어지면 판매 가격도 내려간다는 관망도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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