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임야청은 최근 2015년도 제2회 목재수급회의를 개최, 향후 2사분기(10월~내년 3월)의 주요목재 수급 전망을 책정했다. 제재용 국산재 원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합판용 국산재 원목과 합판은 전년을 밑돌 전망이다. 한편 수입 원목, 수입 제재목, 제조용 집성재는 오랫동안 낮은 수준의 입하가 계속된 반동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단, 15년의 누계로는 모두 전년을 밑돌아 감소폭은 수입재가 국산재를 윗돌 전망이다.
국산재 원목은 제재용이 10~12월 310만㎥(전년동기비 1.3% 감소), 16년 1~3월 300㎥(동 0.4% 증가), 합판용이 10~12월 72만㎥(동 12.4% 감소), 1~3월 72만㎥(동 12.1% 감소)이다. 합판용은 제조사의 생산조정과 전년이 높은 수준이었던 반동으로 전년비 감소폭은 10%를 넘어섰다. 제재용은 벌채기인 10~12월에 올해 최고치가 되지만, 전년비 큰 변동은 없으나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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