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나 제재목

대명목재상사(대표 임동석)가 12월초 남미산 콩고나 제재목을 입고했다. 콩고나 제재목은 단단하면서도 변형이나 갈라짐이 적은 나무다.
색상은 밝은 노란빛을 띄며 목재 조직이 치밀하고 무게가 다소 무거울 정도로 단단하다. 강도나 무게는 이페에 버금가는 수종일 만큼 옥외 시공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콩고나 제재목은 색깔이 곱고 일정하며 오일스테인을 칠하면 모든 면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수종 자체가 고운 무늬결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KD 처리된 제품으로 40/50/60×120~400×7´~13´로 공급되고 있다. 이외에도 100×100, 120×120도 함께 공급한다. 대명목재상사는 40ft로 매월 2컨테이너씩 꾸준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대명목재상사 임동석 대표는 “콩고나 제재목은 밝은 노란빛을 띄며 충해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땅에 접하는 부분에 사용해도 무방하다”며 “조직이 치밀해 변형이 없고 가격경쟁력이 충분한 소재여서 앞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라고 말했다. 콩고나 제재목은 주로 건축용재나 구조재, 바닥재, 가구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밖에도 대명목재상사는 라왕 제재목도 공급하고 있는데 규격은 20×150×3,000up을 공급하고 있다. 라왕 제재목은 파고라 지붕재나 데크 옆 마무리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라왕 제재목은 KD로 대패한 완제품 상태로 공급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568-338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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