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라社 회사 관계자는 “소나무 목재 완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소나무 제품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데 그중에서도 소나무 원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사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높아지는 소나무 원목 가격 대신에 한껏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드라 계열사인 소드라 인테리어社는 그동안 AB社가 공급하는 후로링을 취급한다고 밝힌바 있다. AB社는 오스터선드(Ostersund)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회사로 연간 목재 바닥재를 많이 생산하고 있다.
소드라社는 솔리드 목재 후로링을 공급함과 동시에 앞으로는 후로링 제품도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출 방침이다.
이번 인수는 바닥재를 포함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범위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소드라社 관계자는 “마케팅 분야에서 기업간 시너지를 상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됐다. 특히 장기와 단기적인 측면에서 생산과 물류, 제품 개발까지 마루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출처: 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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