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가 지난 2월 2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는 약 4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을 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의 임직원은 지난 2년간 조직을 이끌어준 강호양 초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호양 회장은 “목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회장직을 떠나도 많은 이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선진국에서는 국민들이 목재의 가치를 잘 알고, 목재에 대한 감성이 많이 발달돼 있다. 우리나라도 목재문화 안착과 함께 3만불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공식적인 초대회장으로서의 마지막 말을 전했다.
신임 이전제 회장은 “생활 속에서 국민들이 오래도록 목재를 사용하며, 목재문화진흥회가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임 최종수 산림청장이 참석했으며, 산림청 이창재 국장,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이 자리해 격려사를 전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올해 첫 사업으로 ‘내 생애 첫 선물, 우드 스타트’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법정 사업인 목재문화지수 측정 및 목재제품 인증·인정 사업과 목재 문화 사업, 목재 교육 사업, 기관 연계사업 등에 주력하겠다는 당해 사업계획도 함께 발표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전략추진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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