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지난 10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홍근),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해상)과 함께 ‘친환경 가구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소 가구업체의 친환경 가구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가구 제품 구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 환경마크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의 친환경 상품 의무구매 대상으로 조달청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중소 가구업체들이 공공기관 조달시장에 쉽게 접근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학교 물품 공동구매 시스템에 나라장터와 연계해 환경마크 가구 제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의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붙박이장 등 아파트 입주 전에 미리 설치하는 가구도 친환경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주택 가구조합 등 관련 업계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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