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 다우통상(대표 이만주)이 일본산 오비스기 집성 솔리드 유절 제품을 선보인다. 오비스기는 일본의 오비지방에서 조림된 삼나무로 약 4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목재다.
다우통상이 제공하는 일본산 오비스기 집성 솔리드 유절은 일반 집성판보다 가볍지만 압축강도, 휨강도, 인장강도 면에서 우수한 기능성을 보여 품질 대비 경제성이 매우 좋다.
치수 안정성과 강도 또한 기존 스기에 비해 우수해 구조재나 기둥, 보 등 목조주택 골조 자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특히 오비스기 제품은 함수율 관리가 철저해 10% 미만의 함수율로 건조에 의한 뒤틀림, 수축, 변형 등이 거의 없다.
오비스기 집성 솔리드 유절은 부드러운 색상과 특유의 은은한 향을 자랑하고 있어, 목재제품 제작 시 심미성이 탁월하다. 또한, 충격이나 흔들림에 강해 쉽게 갈라지거나 부러지지 않아 가구 등을 제작할 때 많이 사용되며, 공방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다우통상 관계자는 “오비스기는 수지분이 많아 쉽게 부패되지 않으며 방수성이 탁월한 제품으로 오비스기 집성 솔리드 유절을 통해 목재의 자연스러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우통상이 제공하는 오비스기 솔리드 집성 유절 제품의 규격은 12/18/24×1,220×2,440㎜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581-33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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