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했다. 이번 제정안은 한옥 등의 건축자산을 보전·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건축자산의 관리와 한옥건축·한옥마을 조성에 대해 기술과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 규정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5월 11일 까지)동안 시청 건축과로 서면이나 전화, 팩스, 직접 방문 등의 절차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김태곤 건축과장은 “건축자산 유지관리와 한옥 진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품격 있는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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