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재는 수입되는 제품과 일본에서 제재하는 제품 모두 양재의 유통량이 감소되고 있다.
러시아 산지는 일본을 포함해 하급재의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산의욕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일본은 하급재의 혼입과 기말결산 관련의 염가처분 물량 그리고 봄 초의 수입동향을 경계해 대규모 계약을 단행할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필요한 물량만 구입하고 있어 앞으로의 수입량을 예측하기 어렵다. 
산지가격은 원판과 완제품 모두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산지측은 적송 30×40㎜ 각재 가격으로 US$450~460/㎥(CIF)를 요구하고 있다. 양재 생산 제조업체로의 문의는 많지만 대체로 계약은 미진한 상태이다. 원판은 적송 KD재가 US$350~360/㎥(CIF)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내 제재업체는 적송과 가문비나무 모두 일정한 재고를 확보해 철저히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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