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커스-오크 빈티지 할렘(Oak Vintage Harlem)
▲쿼커스-오크 빈티지 발티모어(Oak Vintage Baltimore)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경기 광주의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기존에 공급하고 있던 쿼커스(Querkus) 제품의 신규 색상 라인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삼익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한국 시장에 무늬목 패널로 공급되고 있다.
쿼커스는 천편일률적인 브러쉬 방법이 아닌 스크래치 공법으로 독특한 표면 질감을 갖고 있고 두께는 벽체용 8㎜ 패널과 가구용 19㎜ 패널이 공급된다. 
현재 목재 사용등급은 폼알데하이드 함량에 따라 SE0, E0, E1, E2로 구분되는데, SE0는 평균값 0.3㎎/L 이하로써, 쿼커스는 폼알데하이드 수치 0.2㎎/L의 SE0등급 친환경 자재이다. 
삼익산업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색상 라인은 기존의 빈티지 컬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패턴들이 추가돼 △오크 빈티지 발티모어(Oak Vintage Baltimore) △오크 빈티지 할렘(Oak Vintage Harlem) △오크 스모크 아라비카(Oak Smoked Arabica) △오크 스모크 로버스타(Oak Smoked Robusta)가 출시됐다. 쿼커스는 삼익산업이 지난해 전격적으로 런칭한 SIP(SamIk Premium) 가운데 하나로, 쿼커스는 북유럽의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제품이다. 오크의 러프한 디자인의 무늬목을 인테리어 벽체, 가구, 붙박이장, 도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무늬목 패널로 제작된 제품이다. 
오크(Oak)라는 수종에 다양한 옵션들을 적용한 내츄럴 디자인의 쿼커스는 오크의 자연스러운 무늬결을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의 오크가 표현되기 때문에, 필요한 공간마다 특별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두께의 단판을 사용해 브러쉬, 스크래치 등 다양한 표면 디자인이 가미돼 선택 후 광택 또는 거친 느낌을 줄 수 있어 천연 오크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질감이 더욱 멋진 인테리어 연출을 돕는다. 현재 삼익산업은 가구 브랜드 ‘리바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H.MONDO 가구에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이미 대형 가구 제조사들은 쿼커스를 주목하고 있고 그밖에도 벽체 및 가구용 맞춤형 패널로 제작돼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삼익산업 김영훈 팀장은 “새로운 패턴의 신규 색상 라인도 출시하는 등 쿼커스의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랜드에 맞춰 쿼커스도 좀 더 달라지고 우수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1588-364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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