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심의 모습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27일 목재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인천 서구는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된 업체가 317개 업체로, 이중 관내 제재업 목재생산업 등록은 189개 업체가 있다고 밝혔다. 
목재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사업기간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총 사업비 2,200백만원(11개소, 15년 이월사업비 200 포함)이며, 16년 사업(10개소), 15년 이월사업(1개소)이다. 개소당 지원단가는 200백만원(국비 100, 지방비 40, 자부담 60)이며, 신청 자격은 목재생산업으로 등록된 업체들이다. 
선정방법은 공모방식으로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 해안종합목재 외에 12개社가 보조사업을 신청했으며 1개社가 사업을 포기했다. 사업내용으로는 건조시설, 제재·가공시설, 방부시설 등 현대화 이다.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보고는 지난 4월 20일 2시부터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참석자는 위원 8명중 7명(인천산림조합 박경환, 산림기술사사무소 송동근, 에스와이우드 조재성, 대한목재협회 김승태, 목재가구연구센터 하금석, 기업지원과장 이명용, 공원녹지과장 장광택)이 참석했다. 심사 대상은 해안종합목재(주)외의 11개社 였으며 주식회사 원창은 사업 포기했다. 심사 결과 해안종합목재 외 10개社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향후 추진 계획은 5월에 원가분석용역을 완료하고 6월에는 보조사업 계약 및 사업에 착수한다. 또 11월에는 목재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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