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의하면, 국산재 원목의 항구별 수출량으로 시부시항(카고시마현)이 6년 연속 전국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20만3,453㎥로 20만대를 상회했다.
전년대비로는 13% 증가했지만 가고시마현에서는 가와우치항이 2만2,303㎥로 전년대비 2배 증가해 전국 8위를 차지했다. 가고시마현은 시부시를 동쪽, 가와우치를 서쪽 창구로 해 국산재를 수출할 방침이다.
규슈내의 항구별로는 많은 순으로 시부시, 야쯔시로 7만7,836㎥(전년대비 58% 증가, 전국  2위), 사에키 5만8,912㎥(동 66% 증가, 동3위), 호소지마 5만3,568㎥(동 2% 증가, 동4위), 오이타 3만7,360㎥(동 92% 증가, 동6위), 이마리 2만4,431㎥(동 32% 증가, 동7위), 가와우치, 아부라쯔 l만6,852㎥(동 53% 증가, 동9위), 미나마타 1만5,100㎥(동 362% 증가, 동 11위)였다. 
그 밖에 수출실적이 있는 항구는 모지, 가리타, 하카타, 나가사키, 미스미, 구마모토, 오키나와 지구이다.
전국 Top10에 8개항이 들어가 있으며 전국에 차지하는 비율은 약 77%로 작년과 거의 비슷하다. 
그 이전에는 80%를 상회했던 것으로 보면 규슈 이외로부터의 수출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규슈내에서도 항구의 분산화를 볼 수 있다. 
규슈 외에서 1만㎥를 상회하고 있는 것은 하코다테 4만9,583㎥, 루모이 1만5,548㎥, 아오모리 1만4,857㎥이다. 
그 외에 나오에쯔, 오후나토, 하마다, 나고야, 하치노헤 등이 상위에 들어갔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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