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원가구연합회와 수원시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7일간 수원 가구점 밀집지역인 권선동 가구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 첫날, 노마진 세일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구전시, 가구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글로벌 가구기업들의 국내 진출과 대기업의 가구직영점 확대 등으로 각 지역 가구거리·단지 내 유통업체들이 위기를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는 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총 13억원을 투입해 환경개선과 마케팅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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