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디자인 윤중선 대표는 CNC를 통한 목재 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윤중선 대표는 젊은 CEO답게 목재 가공, 가구 주문 제작, 목업 활동을 전문으로 하며 미대출신의 경험을 살려 2012년도에 오후디자인을 시작하게 됐다. ‘오후디자인’ 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게되면 오후의 나른한 바람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데 편안하고 마음에 안정이 생기는 디자인들의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blog.naver.com/bwert)를 방문하면 사무실 책상, 티테이블, TV장, 자작나무로 만든 책장까지 정교하게 가공한 가구들을 확인할 수 있다. CNC로 가공할 경우 자유로운 모양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목재 소품, 옷걸이, 식판, 트레이, 도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윤중선 대표는 “기존에는 단순히 합판 CNC 가공이 많았지만 점차 하드우드 가공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이를 위해 디자인 연구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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