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목조건축협회장 장길완 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협회를 대표하여 그동안 독자의 알권리 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한국목재신문의 역량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목재산업분야 최장수 언론으로서 독자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윤형운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우리나라가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배출전망치 37% 감축을 위한 건축 환경과 사회구조 변화는 목재산업의 환경도 복잡하고 다양화하며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재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확한 정보 및 산업적 이슈는 모든 목재 이용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금후 이들에게 귀가 되고 눈이 되는 것이 전문지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교감이 진하면 진할수록 한국목재신문의 역할과 위상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는 한국목재신문과 동반자로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전문지로서 깊은 책임감을 갖고 목재산업이 이 땅에 바로 서는 그날까지 한국목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계속적인 노고에 찬사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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