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한국목재공학회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현재와 과거를 조명하면서 미래의 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셨습니다.
창간 이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지금처럼 훌륭한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목재신문을 만들어 오신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한국목재신문의 지면이나 온라인을 통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계와 관련한 소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평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업계의 동정, 국내시황,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CEO들의 오피니언 및 인터뷰 등은 산업계의 현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흥미있는 기사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건축 관련 제품이나 인테리어 제품의 소개, 목재과학 및 목재정보 등을 통하여 신선한 지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목재이용법의 시행, 친환경재료로써 인테리어용 목질재료의 관심 증대, 목조주택시장의 꾸준한 증대 등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은 자명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목재 및 목질재료에 대한 좋은 인식을 증대시키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는데에 우리 한국목재신문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독자가 되어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특성을 바로 이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는 한국목재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사)한국목재공학회도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한국목재신문을 적극 후원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을 위한 목재 및 목질재료의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맞을 한국목재신문 20주년, 30주년 기념호에는 우리 목재산업분야가 국민에게 가장 선호되는 인기 직업으로 각광받는 기사가 실리고, 일간지에 맞먹는 발행부수를 가진다는 뉴스를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사)한국목재공학회 전 회원과 함께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