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기술이 만든 조화, 누정과 목망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은 다양한 누정 및 목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색동누정 제품은 월넛, 홍송, 미송, 뉴송, 흑단, 스기, 사쿠라 등 다양한 수종들을 섞어서 만든 제품으로, 사용하는 수종이 많은 만큼 목재의 컬러가 다양하게 표현되고 패턴도 다양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양우드산업의 누정 제품들은 끝이 각이져 있지 않고 살짝 둥글게 마감이 돼서 아이들 손이 닿아도 다치지 않고, 제품마다 와이드샌더기로 여러번 사포질해서 마감하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가 고르고 표면이 깨끗한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누정 제품은 일본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색동누정과 목망 제품은 품목에 따라 디자인 등록이 돼있어서 좀더 특별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이라고 할 수 있다.
(동양우드산업: 031-989-0031)

 

40년 장인정신 담긴 목재 폴딩 도어
40년간 걸어온 장인정신으로 전통한옥문을 제작·공급중인 호인전통창호(대표 김정철)가 ‘한식시스템창호’와 ‘목재폴딩도어’를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14년부터 2년여간의 개발 끝에 성공한 제품이다. 호인전통창호는 기존 철문 제품에서만 볼 수 있었던 ‘폴딩 도어’를 원목 도어 형태로 자체 개발함으로써 한국적인 미와 더불어 현대적인 기술력을 함께 선보인다. ‘목재 폴딩 도어’는 손잡이를 이용해 도어 아래 설치된 작은 바퀴들이 움직임으로써 창을 개폐하는 방식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특히 소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유리와 한지 등 원하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외풍 차단과 냉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중도 100~150㎏까지 견뎌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팔각, 조각 거북, 이화꽃 등 독특한 의미가 담긴 문양도 표현할 수 있다. 
(호인전통창호: 031-977-2292)

 

한옥에 딱 맞게 실용성 가득한 하늘창
생기(대표 김재천)의 ‘한옥공간’은 한옥 스타일 인테리어 브랜드이다. 
한옥공간의 모든 제품들은 주문 제작으로 생산되며 기본적인 디자인에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인테리어 포인트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원자재로 원목과 한지, 황토, 숯 등의 재료와 친환경 마감재만이 사용돼 공기의 질에 민감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있는 실내 공간에 적용하기에 좋다.  
한옥공간이 제공하는 품목은 실내 전체의 한옥 인테리어와 더불어 한식 문, 천장, 그리고 한식 창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목재·황토 등을 주재료로 이용한 한옥 인테리어는 아파트와 같은 단지형 주택의 실용적인 측면을 유지하면서 실내 공간에 한옥 특유의 멋스러움과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한옥공간: 031-764 -9581)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