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은 2015년 5월부터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불량한 목재제품의 유통으로 인해 시장질서가 붕괴되면서, 목재시장 전체에 품질저하와 같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를 장기간에 걸쳐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첫 번째 캠페인은 목재제품의 정확한 치수 제공에 앞장서는 ‘1㎜ 양심’, 두 번째 캠페인은 적정한 함수율의 건조 목재를 사용하는 ‘건조의 양심’, 세 번째 캠페인은 정확한 품질표시로 목재산업이 신뢰받는 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표시의 양심’이다.
신뢰받는 목재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목재신문과 12개 협단체가 동참한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재조명한다. 

 

#1. KS우드 장재영 상무

시장에서 19T 데크재가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목재제품 발전을 역행하는 스스로의 발등을 찍는 일이 될 것입니다. 데크재 치수를 바로잡고, 기준에 맞는 제품들이 유통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2.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캠페인을 통해 목재 생산회사들이 질서 확립을 위해서라도 양심을 잘 지켜줬으면 합니다. 또한 목재는 시간이 지나면 건조가 되면서 치수가 줄어들기도 하는데, 소비자들에게 목재 특성에 대한 홍보나 교육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
너무나 오랫동안 비정상을 정상처럼 여겨온 목재업계의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국목재신문의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4. 한국목재칩연합회 김강원 전무
목재인들이 그동안 비정상을 묵인해 왔는데, 목재산업이 열악해서 인식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이때에 비정상의 정상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5. 한길종합목재 이웅길 대표
저가의 유혹에 빠져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치수를 줄여파는 문제가 근절되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도 너무 가격에만 치중하지 말고, 정치수와 정품질의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매해 편법들을 근절해야 합니다.

 

#1. 세정목재 박석규 부장
‘건조의 양심’이라고 할 만큼 목재인들이 목재 건조의 중요성을 잊었던 것에 대해 반성을 해봅니다. 올바른 목재제품의 정착을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의 구호처럼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건조의 양심을 잘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2.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
건조를 양심이라고 하는 이유는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건조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함수율’이란 용어도 잘 알지 못합니다. 건조는 품질을 위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리며, 인터우드도 함께 힘을 실어드리겠습니다.

#3. 은재목재 홍준표 대표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전달받고 곧바로 회사 출입문 앞에 붙였습니다. 건조의 양심 캠페인에 동의하고 있다 라는 것이 알려지고 있어 좋습니다. 건조는 중요하지만, 실천은 어렵습니다. 목재인들부터 목재 건조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는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4. 제우 베르디나 이용우 대표
적정함수율이 맞춰진 목재야말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구가 된다고 봅니다. 캠페인 포스터를 저희 회사 분점에 한부씩 붙여뒀고 직원들에게도 건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캠페인 포스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이 꼭 흥행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5. 한솔홈데코 윤지영 과장
목재 마루, MDF, 몰딩 등 목재로 이뤄진 모든 제품에는 건조가 필수 아닐까요?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친환경 자재인 목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목재가 인체에 주는 유익함이 많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목재가 오랫동안 내구성을 갖기 위해서는 건조가 필수입니다. 모두 다 한마음으로 건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했으면 합니다.

 

#1. 건우하우징랜드 임기원 대표
지난 1㎜의 양심 이후로 세 번째 캠페인까지 한국목재신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품질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규격의 표준화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품질표시 정책에 동의는 하지만, 업체들이 불편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등급이나 규격에 대한 표준이 선행돼 품질표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 구일특수목재 박준범 대표
산림청의 품질 표시 시행 이라는 방향은 저희 회사도 동감하지만 단순히 규제 일변도인 행정 보다는 현장의 목소리, 다시 말해 도소매 유통회사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산업체들이 겪는 불편함이 없었으면 합니다. 

#3. 서중인터내셔날 정경식 과장
국내에는 많은 목재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재팬 등 동일한 회사 제품이라도 생산지(원산지)에 따라 제품의 가치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정확한 품질 표시로 올바른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파됐음 합니다.   

#4. 애니우드 곽은혁 대표
품질 표시는 소비자 입장이나 업체 입장에서도 함께 지켜나가야 하며 업체들이 먼저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정착해 나갈 목재제품 품질표시에 대한 정확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파해 신뢰받는 목재 산업이 됐으면 합니다.

#5.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
허위표시 금지, 미표시 금지 라는 캠페인 포스터를 받고서 한국목재신문이 하는 일에 대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1㎜의 양심에서부터 건조의 양심, 그리고 이번 표시의 양심에 이르기까지, 이런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한국목재신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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