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제조업 성장을 이끌었던 가구산업과 주물산업이 해가 갈수록 지역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업체들은 애로사항을 해결해 달라며 수년째 인천시에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요지부동이다.
지역경제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가구산업은 서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국내 가구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글로벌 업체의 국내 진출 등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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