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사선대관광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이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6월 착공해 9천여㎡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 규모로 전시관, 목재교육관, 목재놀이방, 실습동 등 8동의 전통 목조건축물로 구성된다.
군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실, 전시실을 비롯한 어린이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체험장과 놀이방을 조성하고 생활용품 및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활용, 나무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등을 위한 기계 장비 등을 설치해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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