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학 본산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한옥 ‘청계학당’이 문을 연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연면적 481.41㎡ 규모의 강학당, 누각, 동재, 서재, 다정, 정자로 이루어진 한옥 건축물이다.
한옥 ‘청계학당’은 민족 문화의 정수를 심층 연구하는 학술 기관으로서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한국학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에 따라 2014년 건립에 들어갔다.
한옥 ‘청계학당’의 건립을 추진한 이배용 원장은 “청계학당은 설립된지 38년이 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설립 이념과 역할을 온전하게 담아내고 아름다운 자연과 품격있는 목조 건축의 조화는 외형적인 멋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소중한 가교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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