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 : 알비지아속 (Albizia)


학명 : A. procera (Roxb.) Benth.


일반명 : 알비지아 Albizia, 화이트 시리스 White siris


다른 속명
퓨에르토 리코에서 acacia, 영어로는 tall albizia, white siris로 불리우고 있다. 또 원산지인 아시아에서는 white siris(인도), sit(버마), kihijang waru(인도네시아 스마트라), akleng-parang(필리핀 루손섬)이라고도 부른다.


분포
인도,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열대 아메리카에는 드물게 도입된 수종이지만 때때로 미국 남부의 플로리다에서도 식재한다.


나무성상
퓨에르토 리코에서는 낙엽성의 속성 생장수종으로 높이 약 6~18m(20~60ft.)로 자라며 지름은 약 30~60cm(1~2ft.)에 달하고 몇 개의 줄기를 이룬다.
수피는 평활하나 담갈색에서 백회색 또는 담녹회색으로 변이가 많다. 내피는 연하고 핑크색으로 강하고 특이한 쓴맛과 수렴성으로 자극성 맛이 있다.
단단한 잔가지는 줄기방향으로 약간 울퉁불퉁하며 녹갈색이다


일반성질
변재는 백색에서 담황색이고 심재는 담갈색에서 엷은 쵸코릿 갈색까지이다.
아시아산 akleng-parangr은 생재비중 0.59, 기건비중은 0.65로 보고되어 있다.125) 또 같은 속 수종인 아프리카산 nongo (A. versicolor)의 생재비중 0.48, 기건 비중 0.51이며 전수축률은 경당(방사)방향 2.2%, 촉단(접선)방향 3.5%, 용적수축률은 7.6%로 낮게 보고되어 있다
목재는 적절하게 단단하며 내충성이 있다.


목재용도
건축용재와 농기구용재로 사용하고 있으나 수목은 주로 가림목이나 연료재로 쓰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