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기업(대표 오현균)이 인천 서구 원창동 한진4보세창고에서 보세창고업을 전문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삼기업은 본래 소방과 전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해 12월말 이곳에 신규 보세특허를 획득하면서 목재·합판류 관련 보세창고업에 진출했다.
현재 삼삼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한진4보세창고 C동은 C-1과 C-2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규모 1,303㎡(4,300평)이며 파란색 천막으로 이뤄진 가설창고만 727㎡(2,400평)이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입점 업체로는 주로 합판과 보드류를 수입하는 회사들 제품이 있고,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고정식 도크가 아닌 이동식 도크로 작업하고 있어 창고 안에서도 컨테이너 상하차가 쉬운 장점이 있다. 또한 가설창고가 있어 비나 눈으로부터 목재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삼삼기업 관계자는 “이곳을 북항 제1의 목재·합판 영업용 전문 창고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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