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지금까지 목조주택시장이 발전해 오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불완전한 건축자재의 유통 및 관리기준의 미비 등으로 인해 많은 건축주가 이상에 맞지 않는 주택을 짓고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능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에이원(A1) 시스템창호’를 사용함으로 창호 부분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2015년부터 수입, 유통돼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에이원(A1) 시스템창호’는 유럽식과 북미식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접목시킨 제품으로써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시스템창호이다.
최고급 유럽식 창호에서나 볼법한 44㎜ 3중유리(4로이+16알곤+4일반+16알곤+4로이)를 바탕으로 기타 창호의 구성이나 형태는 편의성이 뛰어난 북미식 시스템창호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조합됐다. 특히 이 제품은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유일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목조용 단창이라고 개발사는 설명했다.
에이원(A1) 시스템창호를 공급하는 서현IBM(대표 정봉철)은 “그동안의 중국산 시스템창호는 저가형이라는 시각을 완전히 바꾼 신제품으로 북미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단열성능을 자랑하는 완벽에 가까운 창호이다”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특히 1등급의 단열성능에 더해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감안한 열리는 방충망과 레바형 손잡이를 적용하고 한국산 부재를 적용시켰다. 정봉철 대표는 “짧지 않은 겨울과 긴 여름의 한국기후에 맞게 창호의 단열성능을 충족시키고, 단창으로써의 건축적 미려함과, 든든한 느낌의 181㎜ 프로파일이 주는 시각적 안정감은 에이원(A1) 시스템창호만의 뛰어난 장점”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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