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글로벌도시 서울의 미래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토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준비 현황 점검 및 보완 방안,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행사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위원장은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지원을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의원 전원은 ‘서울특별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 했다”며 “서울시의회는 서울비엔날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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