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가 다양한 신제품과 행사 상품으로 고객층 사로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입주 물량은 전국 37만5,146가구로 지난해(28만1,706가구) 대비 약 33%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18년 만에 최대 물량으로, 가구업체들은 입주에 앞서 가구나 가정용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한샘은 혼수 시장 공략을, 현대리바트는 ‘스프링 웨딩 페스타’ 진행을 통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어 시몬스는 싱글 침대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의 슈퍼 싱글 매트리스를 구매 시 일부 침대 프레임 모델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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