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 업체 이브자리가 셀프 인테리어를 반영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브자리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다양한 침구를 선보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20~30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침실에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자리 잡는 추세에 맞춰 라인프렌즈 침구를 기획했다. 20~3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키덜트(Kidult·아이와 같은 감성을 가진 어른)족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라인프렌즈는 브라운·코니·샐리·초코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인프렌즈 커플’은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브라운·코니 캐릭터로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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