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인테리어 컨시어지 스타트업 브랫빌리지(대표 방성민)가 인테리어 인공지능 서비스 ‘닥터하우즈’를 출시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이사, 청소, 가구 등 공간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하우즈’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도 카카오톡만으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브랫빌리지 관계자는 “기존 인테리어 서비스들은 고객 DB 수집을 위해 고객이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을 해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라며 “닥터하우즈가 카카오톡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게끔 한 이유는 플랫폼 입장에서 고객 DB 수집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 편의성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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