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Canarium schweinfurthii Engl.

상명

우리나라에 특별한 시장명은 아직 없고 대성목재에서 83년 이 수종을 샘플로 수입해서 사용한 일이 있어 “아이엘레”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트디보와르) Aiele..........................(가나) Bediwunua
(나이지리아) Elemi............................(가봉) Ovili, Obeul
(카메룬) Abel....................................(영국) African canarium
(쟈이레) Bidikala...............................(독일) Afrikanishes kanarium
(리베리아) Beri, Billi...........................(벨기에) Canarium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Aiele........(이일랜드) African can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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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Aiele의 분포는 넓은 편으로 수단의 레온산맥에서부터 북으로는 앙골라, 남으로는 탄자니아가지 퍼져있다. 특히 코트디보와르, 나이제리아, 가봉, 카메룬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성상
수간은 통직하고 원주형이며, 지하고는 15~28m이고, 평균직경 80~110cm이다.
수피는 밝은 회색으로 표면이 세로로 갈라져 있다.
수피에서 광이 나므로 멀리서 보아 찾기가 쉬우며, 수피단면의 두께는 약 2cm정도.
노목은 껍질이 비늘모양으로 까칠까칠하고 그 단면은 장밋빛으로 향기가 많이 난다.

목질
변재와 심재는 간혹 분간키 어려우며, 변재의 두께도 5~10cm정도로 다양하다. 심재의 색은 뿌연 장미색이거나 옅은 베이지 갈색이고, 변재는 좀 더 밝은색 또는 회백색 혹은 노란 지푸라기 색등으로 다양한다.
정목면에는 불규칙한 교차목리가 나타나며, 갈색의 나무결이 자주 보인다.
이 나무는 가벼운 편에 속하는 목재로서 기건비중은 0.37~0.60으로 평균 0.50이다.
수축은 보통이고 충격에 대한 저항력은 거의 없다. 다량의 규소를 함유하고 있으나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건조는 일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으나 온도와 습도에 민감함으로 변질, 끝부분의 할열등의 제위험을 고려해서 신중히 처리해야한다.
교차된 목리부분에 대패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15~20° 각도로 밀어야 좋은 판면을 얻을 수 있다. 샌딩은 까다롭고 표면이 까칠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못질은 양호하고 보특력(保特力)도 있으며, 착색도 잘되는 편이나 방부제 주입은 어렵다.

용도
많은 양이 공급될 수 있다. 이미 대만, 대성목재등에서 도어사이즈 합판, 가구용합판등을 만들어 성공한 바 있다. 널리 값싸게 쓰이는 실내목공재, 포장재, 상자재, 가구골재등의 제조산업에 판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참조 : 수입원목도감
저자 :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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