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 자재 업체들이 인테리어 소품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B2B 중심의 자재를 판매하던 업체들이 인테리어 B2C 시장에 진출하면서 인테리어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인테리어효과가 뛰어난 ‘소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쟁사 중 소품 사업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딛은 업체는 대림바스다. 대림바스는 토탈 욕실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 후 2014년 초부터 소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스페인, 독일 등 유럽과 일본의 6개 브랜드를 직접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벨기에의 한 소품 브랜드를 새로 들여왔다.   
                         
정리: 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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