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와 물에 강한 히노끼로 만들어 판매
에코우드(대표 김병철)가 일본 최고급 편백 나무로 만든 욕조를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욕조를 만들 때 편백나무를 자주 사용했는데, 물과 습기에 강할뿐더러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나무 욕조 중 최고급의 품질을 자랑하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에코우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히노끼 욕조는 일본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를 수입해 제작하고 있다. 욕조 제품의 시공 형태는 매립형과 노출형이 있으며 규격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았다. 사용자 주문 제작 방식으로 사용자의 특성이나 취향에 맞춰 크기와 규격을 정할 수 있으며 노출형의 경우 타원형으로 욕조를 만들어 원하는 위치에 두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매립형은 욕실 내부에 반지하 형태로 파묻는 형태로 등받이나 돌출 손잡이 등의 추가가 가능하다.  
아울러 에코우드는 편백 나무 욕조 이외에도 히노끼 무절 및 유절 루바를 취급하고 있으며 유·무절의 규격 모두 10×100×2,400㎜다. 70년 역사와 실적을 갖고 있는 일본 야시마(YASHIMA)社의 원목마루 제품 또한 인기가 좋다.
야시마社는 고품질의 히노끼 원목마루, WPC 원목마루, 스포츠용 고급 원목마루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꾸준한 납품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 원목마루의 대표 기업이다.
친환경 타공 석고 흡음 보드인 크레아보드도 공급하고 있다. 크레아보드는 친환경 타공 석고 흡음 보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벽이나 천장에 창조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실내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적합한 패턴을 적용 가능하다. 
손쉽게 시공이 가능해 편리함은 물론 불연 건축자재로 만들어져 화재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적용 시설은 교육 시설 및 사무실, 호텔, 리조트, 영화관 등이 있다. 타공 형태는 사각형, 원형, 타원형, 버블형 총 4가지가 있다.
위와 같이 소개한 제품들은 모두 에코우드 홈페이지에서 시공사례들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다. 김병철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이 한층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에코우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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